Culture

고위드에서 '주니어로 성장하는 법'

안녕하세요, 고위드 HR팀입니다.


오늘은 고위드에 1~2년전 인턴으로 합류해 정규직 전환을 거쳐,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당백 이상의 역할을 맡고 있는 세 명의 주니어 구성원을 만났습니다. 이 인터뷰는 “우리 회사 좋은 회사예요”를 말하고 싶어서 만든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아래 질문들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경험으로 답해보고 싶었습니다.


  • “신입이면 잡일만 하다 끝나는 건 아닐까?”

  • “정규직 전환 기준이 애매한 거 아니야?”

  • “고위드에서 말하는 ‘잘한다’는 대체 뭘까?”


고위드는 신입을 과하게 보호하는 조직은 아닙니다. 대신, 판단해야 할 순간을 조금 더 일찍 마주하게 합니다. 

그래서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선택한 사람들은 왜 남아 있을까요?


그 질문에서 이 인터뷰는 출발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흥미로운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세 분 모두 신용분석사, CFA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정작 이야기가 길어졌던 지점은 자격증이나 스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반복해서 나온 건, “이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했는지”, “그 선택을 왜 내가 책임지기로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죠.


고위드에서의 성장은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보다, 어떤 판단을 내리고 그 결과를 어떻게 감당했는지로 설명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 명의 멤버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주니어 멤버 기현님, 수연님, 민영님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나는 지금 고위드에서 이런 일을 한다” 한 문장으로요.

기현: 안녕하세요. 저는 Risk Manager이자 Corporate Analyst로 일하고 있어요.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하나는 현금흐름 분류 로직 고도화, 다른 하나는 여러 법인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요인을 식별하고 대처하는 일이고요. 결국 고위드의 핵심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로직을 설계하고, 로우데이터를 다루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연: 저도 기현님과 같은 팀에서 Risk Manager이자 Corporate Analyst로 일하고 있어요. 세부적으로는 FUEL 서비스 운영이랑 법인카드 기간 상품을 운영하면서 한도 심사, 사후 모니터링, 카드사/금융사 협업까지 운영 전반을 담당해요. 단순히 “한도만 심사한다”가 아니라, 고객의 재무지표와 비즈니스 구조, 현금흐름을 이해하고 이 금융이 적정한지, 그리고 고객이 무너지지 않으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일이에요.


민영: 저는 FUEL 서비스의 운영과 기획을 함께 해요. 고객이 들어왔을 때 실제로 카드를 ‘쓰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다 하고, 될 때까지 고객과 소통하면서 제품에 랜딩하도록 돕는 역할이요. 고객이 중간에서 막히는 지점(화면이 불편하다든지, 절차가 어렵다든지)이 생기면 “이게 고객의 문제인가, 우리의 문제인가”를 판단하고 해결로 연결하는 일을 많이 합니다.

Q. 고위드 인턴 지원 당시, 회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민영: 저는 금융 업종을 하고 싶었고, 그중에서도 카드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이전에 컨설팅펌 인턴을 하면서 아쉬웠던 게, 분석은 하는데 직접 문제를 해결해서 ‘적용’까지 가는 경험이 어려웠다는 점이었거든요. 고위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업무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고객에게 직접 가치를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지원했어요.


수연: 저에게 1순위는 일에 대한 재미, 그리고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였어요. 금융에 관심이 많았고 스타트업 업계도 궁금했는데, 고위드를 접했을 때 “법인카드/지출관리 회사”를 넘어 여러 금융상품을 실제로 운용하며 가치를 만든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재미있겠다, 여기서 진짜 배울 수 있겠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기현: 저는 원래 스타트업 창업을 시도하면서 재무 관리에 관심이 커졌어요. 스타트업 업계에서 자금을 조달하면서, 성장을 지원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고요. 지원금이나 투자 말고, 스타트업에 대출을 해주는 기관이나 조직은 많지 않은데, 고위드는 법인카드라는 방식으로 초단기 운영자금을 공급하는 구조가 신선했어요. “영업 흐름이 끊기지 않게 도와준다”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Q. 솔직히 망설였던 지점도 있었나요?

수연: 기업 리뷰를 보면서, “과연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겁이 났죠.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기준이 없었거든요. “몸 편한 직장을 원하는지, 개척하면서 재밌는 걸 원하는지” 스스로도 100% 확신이 없었어요.


기현: 저는 크게 망설이진 않았어요. 리뷰도 보긴 했는데, 그냥 “가보면 알겠지”라는 마인드였어요.


민영: 제일 큰 건 “스타트업”이라는 점이었어요. 그런데도 해보자고 마음 먹었던 건, 큰 조직에서는 내가 원하는 만큼 주도적으로 액션을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어떤 일을 하고 싶다”보다,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가 더 컸습니다.

Q. 입사 첫 2주, 가장 당황했던 순간은요?

민영: 제가 입사했을 때 FUEL은 신사업이라 고객도 많지 않았고, 수작업이 많았어요. 그런데 하나씩 프로세스를 정리하면서 자동화도 하고 제품화도 하면서, '이게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만들어진다고?' 싶은 순간이 계속 있었죠. 처음엔 답답했지만, 동시에 굉장히 놀랐어요. 변화 속도가 정말 빠르다는 걸 체감했어요.


수연: 저는 입사 2주차에 조직 변화가 있었어요. 제가 들어왔던 팀이 사라지기도 하고, 역할이 바뀌기도 했죠. 지금 와서 보면 고위드는 성장을 위해 전략에 맞게 자주 움직이는 조직이에요. 그래서 여기서는 ‘직무 핏’보다 ‘고위드에 맞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초반에 느꼈어요. 고위드에 맞으면, 결국 원하는 일을 할 기회가 생기더라고요.


기현: 주니어도 주도적으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엔 당황스러웠어요. 시니어 분들이 바쁘다 보니, 어느 정도는 내가 먼저 진행해야 피드백이 따라오는 구조였거든요. 처음엔 ‘이게 맞나?’ 싶었지만, 지금은 그게 고위드의 매력이라고 느껴요. 주니어에게도 기회와 책임을 동시에 준다는 점에서요.

Q. “이건 인턴 일이 아닌데?”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민영: 입사 두 달쯤, 대표님이 “민영님이 한번 로직 설계해 보세요”라고 하신 적이 있어요. 당시엔 재무 지식이 많지 않아서 데이터 해석도 어려운데, 사업부의 핵심 로직을 세워보라는 과제가 들어온 거죠. '내가 이걸 해도 되나?' 싶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동안 해결 못했던 과업을 맡겨준 게 되게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수연: 저도 아직도 느껴요. 1~2년차가 하기엔 과분한 일들이 많아요. 억 단위 심사, 많게는 수백억 규모를 책임지는 판단도 하고요. '운영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미팅 다녀와보면 좋겠다”라는 제안이 오고, 두 달 만에 어려운 상품 설명을 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어요. 책임이 커서 부담이 크지만, 그래서 더 빨리 성장하는 느낌도 있어요.


기현: RCF 업무를 하면서 그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이건 고위드의 핵심 자산이잖아요. 제가 잘못된 로직을 만들면 고객사 전체에 영향이 갈 수도 있고요. 한때 팀이 축소되면서 “이걸 내가 해도 되나?”를 계속 되뇌었는데, 작은 업무부터 책임감 있게 하면서 공부하고, 나름의 로직을 세워가다 보니 더 큰 일을 맡게 되더라고요. 부담스럽지만,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나면 성장한다는 걸 배웠어요.


[💡 참고 단어 ㅡ 사내 표기 ]

* RCF(Real-Time Cash Flow): 계좌 입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기업의 전일자 현금흐름표를 만들고, 공헌이익/변동비/고정비 등 현금흐름 관점의 핵심 지표를 분석하는 고위드 핵심 데이터 시스템.

* RCS(Real-Time Company Status): RCF를 기반으로 재무를 넘어 기업의 사업 데이터까지 분석·검색해, 성장성/수익성/효율성 등 관점에서 기업의 “현재 상태”를 더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기업분석 시스템.

* RCF·RCS 기반 리스크 관리: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상환능력을 ‘매일’ 측정해 최적 한도를 부여하고, 조기 경보 및 한도 조정으로 리스크를 제어하는 구조로 설명됩니다.

Q. 인턴 기간 중 “아, 고위드는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구나”를 깨닫게 된 순간이 있다면요?

수연: 고위드는 문제의 원인을 끝까지 파고들고, 가설을 세운 다음 데이터로 검증해서, 재발하지 않게 로직을 만들거나 자동화하는 걸 계속 찾는 조직 같아요. 눈앞의 문제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왜 이런 문제가 생겼지?”를 집요하게 봐요. 그리고 공통으로 반복되는 문제가 있으면, 한두 달 뒤에 뚝딱 뭔가가 바뀌어 있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기현: “빠르게 시도하고, 많이 시도해서 해결책을 찾는 문화”가 있다고 봐요. 막히면 다른 길로 가보는 거죠. 제가 실제로 느낀 표현으로는 “A가 막히면 B로 넘어가보자, C를 시도해보자” 같은 분위기요. 문제 해결에 최적화된 조직문화가 있어요.


민영: 문제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발산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지금은 해결 못하니 넘어가자”보다, 조금이라도 문제라고 느끼면 바로 해결해서 빠른 개선을 만들려는 쪽에 가깝습니다. 직무에 딱 갇히지 않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움직이는 느낌이요.


Q. “여기서는 이걸 중요하게 보는구나”라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민영: 저는 “기획을 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계속 했는데, 고위드에서는 그런 의지를 좋게 봐주는 것 같아요. 다들 바빠서 “너 이제부터 이거 해” 하고 가르쳐주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내가 “이걸 해보고 싶은데, 이 부분을 도와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으면, 정말 잘 도와줘요. 데이터 활용도 알려주고, AI 사용법도 공유하고요.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배우기 좋은 환경이에요.


수연: “해보고 싶은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저도 운영팀에서 리스크팀으로 옮긴 게, 자원해서 계속 이야기했기 때문이거든요. 여기선 개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요. 부서 간에도 유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함께 일하는 조직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기현: 저는 두 가지요. 주도성이랑 성장성. 이전에 속했던 사업부가 사라지면서 “할 일이 없는 순간”이 왔는데, 그때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RCF에 집중해보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초기에 실무를 하면서 당연히 막히죠. 데이터도 잘 몰랐고요. 그런데 계속 물어보고, 배우고, 하다 보니 “예전엔 못했는데, 이제 할 줄 아네”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 성장 곡선이 보이면, 일을 맡기는 것 같아요.

Q. 세 분이 일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졌던 질문은 뭔가요?

민영: “이 불필요한 과정을 어떻게 없애야 나도 편하고, 고객도 편할까?”라는 질문을 많이 해요. 자동화를 어떻게 하면 고객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화면에서 더 쉽게 이용하게 만들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해요.


수연: 리스크 매니저는 반대 의견을 내야 하는 순간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게 위험해 보여도, 기회비용으로 놓치는 건 무엇이지?”를 많이 물어요. 다운사이드 리스크만 보는 게 아니라 업사이드도 같이 봐야 하니까요.


기현: “어떤 관점으로 이 법인의 재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요. 스타트업은 자금조달 방식이 다르고, 우리는 대출 관점에서 성장성+안정성을 같이 봐야 하잖아요. 분류 작업을 어떻게 해야 법인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과정에서 공부했던 것들을 실전에서 쓰게 됐어요.

Q. 인턴 때와 지금, 가장 달라진 점은요?

수연: 예전엔 세상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정답이 아니라 근거를 쌓아가는 과정이더라고요.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맥락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면서 일하게 됐어요.


기현: 저는 더 자기주도적으로 변했어요. 예전엔 “시키면 하겠습니다”였는데, 지금은 이해관계자 의견도 취합해야 하고 목표도 맞춰야 하니까, 내가 먼저 제안하고 “A 말고 B 관점도 있다, C는 어떠냐”를 꺼내야 일이 굴러가요. 책임이 커질수록, 설득할 근거를 더 단단히 쥐게 됩니다.


민영: 저는 “신입이니까 여기까지만”이라는 선이 생각보다 없다는 걸 체감했어요. 권한도 많이 주고, 적극성도 많이 요구해요. 그래서 스스로 더 기준을 높여서 주체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하게 돼요.

Q. 고위드에서의 계속 성장을 선택한 이유는요? (그리고, 고위드 루키 리그 지원자에게 한 마디)

기현: 한마디로 “재밌어요.” 법인을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새롭고, “A가 맞지만 B도 가능하다” 같은 문제들이 계속 나와요. 일 많이 하더라도 문제 해결하는 거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일 좋아하는 사람이면 오래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너는 안정적인 환경이었으면 한두 달 만에 퇴사했을 텐데, 고위드 와서 오래 다니는 거다”라고 하거든요. 저는 약간 3D 즐기는 사람이라 잘 맞는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다른 회사 그 이상의 일을 해보고 싶다”, “신입인데 잡일만 하다 끝내고 싶지 않다”는 사람에게는 진짜 큰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수연: 저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래서 계속 성장하려고 애써요. 그래서 더 남아 있고 싶기도 해요. 단순히 처리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쌓은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이나 구조를 바꾸는, 더 큰 임팩트를 내는 역할까지 가보고 싶어요. 지원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리뷰에 너무 쫄지 말고, 고위드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으면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라”는 말이에요!


민영: 액티브한 조직이기에, 이 안에서 더 폭넓은 경험을 쌓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고위드는 직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게 매력이고요. “여기서 이렇게 해보면 어디를 가든 다양하게 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호기심이 많고, 여러 산업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강추예요. 고객들이 정말 다양한 산업에 있어서, 그만큼 시야가 빠르게 넓어집니다.

‘고위드 루키 리그’ 합류를 고민 중이라면

이 인터뷰는 “고위드는 어떤 회사인가요?”에 대한 답이라기보다, 한 단계 더 본질적인 질문 “고위드에서 성장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으로 일하나요?”를 먼저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였으면 합니다.


고위드의 주니어는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생각보다 이른 시점부터 데이터와 맥락을 보고, 스스로 결정을 고민하는 사람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실제로 인터뷰 중 가장 분위기가 달라졌던 순간도 “일이 어렵다”는 이야기보다 “이걸 내가 책임져도 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입 공채 〈고위드 루키 리그〉의 첫 6개월 역시 흔히 말하는 ‘적응 기간’과는 조금 다릅니다.

고객 맥락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직접 실행해보고, 그 결과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자격증이나 스펙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해왔는지”라는 일의 기준입니다. 


오늘 인터뷰에 참여한 세 명의 이야기는 그 기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만약 아래 문장에 마음이 움직였다면, 고위드 루키 리그는 꽤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신입인데 잡일만 하다 끝내고 싶지 않다.”

  • “책임감을 가지고 성과까지 만들어내는 걸 해보고 싶다.”

  • “다른 회사 그 이상의 일을 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과도, 언젠가 고위드에서 함께 뛰는 플레이어로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