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함께 만드는 우리의 성장, 월간 타운홀 미팅: G-Monthly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오전 11시, 

고위드는 모든 팀이 잠시 일을 멈추고 한 방향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G-Monthly'라 부릅니다.


G-Monthly는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하나의 팀’이 되는 시간이죠.

왜 G-Monthly를 하나요?

우리는 ‘정렬(Alignment)이 잘 된 팀’이 결국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매달 전사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부별 목표 달성 현황을 점검하고, 다음 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각 스쿼드의 흐름과 전략, 실행이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는 순간, 우리는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G-Monthly는 바로 그 연결을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


G-Monthly의 주요 세션들을 소개할게요!

CEO 메시지 – 고객 중심으로 다시 정렬하기

G-Monthly는 CEO 항기님의 짧고 강력한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지금, 고객의 꿈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고위드의 모든 서비스, 모든 실행의 출발점입니다.

이번 8월, 항기님은 ‘고객 중심’이라는 고위드 비즈니스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성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시간, 효율, 신뢰를 제공하는 것.

우리가 고객을 대하는 방식,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방식에 대해 정렬하고, 

모두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무 리뷰 – 숫자에 담긴 시그널

이어서 재무팀 윤실님이 사업부별 실적을 정확하게 공유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무슨 결과가 나왔는가?"보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전체 사업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자 숫자 너머의 해석이 핵심입니다.

숫자는 결과이자, 다음 실행을 위한 나침반입니다.


고위드는 매달 이 데이터를 통해 조직의 리듬과 온도를 읽어냅니다.

스쿼드 리뷰 – 하나로 연결되는 시간

카드, FUEL, 구독 각 스쿼드는 각자의 전월 주요 성과와 익월 목표를 간결하게 공유했습니다. 


조직이 커질수록 서로의 일이 멀게 느껴지기 쉽지만, G-Monthly는 매달 우리가 하나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팀임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나만 잘하는 일’이 아닌, ‘우리 모두 잘 되기 위한 전략’이 오가는 이 시간이 바로 고위드를 하나로 만드는 힘입니다.


데이터 & 리스크 – 전략적 판단력의 근간

비즈니스의 리듬을 데이터로 읽고, 리스크를 예측하는 팀이 고위드에 있습니다. 


CRO(Chief Risk Officer)이자 데이터&리스크 조직을 이끄는 장환님이 데이터 기반 리스크 분석과 전략 방향을 공유해주었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늘 데이터 위에서 고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술 한 스푼 – 기술로 만드는 변화

8월부터 시작된 ‘기술 한 스푼’ 세션에서는 고위드의 데이터 기술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공유합니다.


데이터팀 리더 준영님이 ‘리스크 엔진 고도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술의 핵심은 결국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경험이라는 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기술은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릴레이 인터뷰 – 동료에게 배우는 성장

우리는 실패도, 도전도, 성공도 모두 함께 나누는 ‘자산’으로 여깁니다. 


이번 릴레이 인터뷰에서는 구독 스쿼드의 소현님이 <기획자가 서비스 배포까지?>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어드민 페이지를 구축, 리소스를 단축하고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우수 사례를 공유해주었죠. 


고위드는 ‘정해진 일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며 배우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CVO의 릴스 타임 – 시장을 읽는 통찰

먼슬리에서의 릴스 타임은 날카로운 분석이 조직의 실행력에 바로 연결되는 시간입니다.


애널리스트 출신 CVO(Customer Value Officer) 화탁님이 진행하는 특별 세션인데요,

매달 시장의 주요 이슈와 흐름을 분석해, 우리가 어떤 전략과 마음가짐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깊은 통찰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정부의 기조 변화와 고위드의 대응 전략’으로, 거시적 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조직 전체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죠. 

HR 아젠다 – 사람과 문화를 위한 시간

다음은 HR에서 준비한 시간입니다.
신규 입사자 환영부터 새로운 제도 발표, 그리고 웃음이 번지는 깜짝 이벤트까지, 구성원들에게 꼭 필요한 소식들을 전해주는 자리죠.


특히 이번 8월에는 ‘제1회 사내 추천 어워드’가 열려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명예 리크루터상, 최다 합격상, 최다 추천상 등 총 4명의 고위더에게 특별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 명예 리크루터상: 올해 추천한 인재 중 최종 입사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성원

  🏆 최다 합격상: 추천한 인재가 서류와 면접을 가장 많이 통과시킨 구성원

  🏆 최다 추천상: 가장 많은 인재를 추천해 인재 풀을 확장한 구성원



시상과 함께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바로 고위드 스카우터(사내 추천 제도) 보상금이 무려 2배 인상된 것인데요.

좋은 사람을 함께 찾고, 함께 성장하자는 고위드의 문화가 한층 더 단단해졌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고위드의 문화는, 서로를 추천하고 응원하는 이런 작은 순간들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작은 순간들이 모여, 우리를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랜덤 런치 – 가볍게 웃고, 깊게 연결되기

G-Monthly의 마지막은 언제나 즐겁게!


8월에는 크라이치즈버거를 함께 나누며 ‘랜덤 런치’를 진행했어요.

“햄버거 광고처럼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며 조원들과 함께 웃고, 사진도 찍고, 팀을 넘어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이죠.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며,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대화와 인사이트가 자연스럽게 오갑니다.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서 협업의 씨앗이 자라는 순간이기도 해요.


고위드는 대화도 전략의 일부라고 믿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리다가도, 한 달에 한 번은 모두가 함께 멈춰섭니다.

“우리가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지금 잘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이 리듬이야말로 고위드의 성장을 지탱하는 힘입니다.


성과를 나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경험과 배움을 함께 나누는 곳.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성과 중심의 일하는 문화’와 ‘사람 중심의 성장 문화’를 동시에 만들어갑니다.


고위드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팀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서로의 이야기가 모이고,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는 그 순간을 함께 만들고 싶다면, 지금 고위드와 함께하세요!

Edit&Photo  애림